제목 | 경도인지장애? 치매? AI가 음성으로 구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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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9-20 | 조회수 | 10 |
가톨릭중앙의료원 고태훈 교수팀, 음성기반 치매 분류 인공지능 개발
고령사회를 앞두고 치매 진단기술에 관한 학계의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한글과 영어에 모두 대응이 가능한 음성 기반 치매 분류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의 고태훈 교수(교신저자, 가톨릭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와 김동민 교수(제1저자, 가톨릭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연구교수)팀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환자의 인지장애 정도 분류를 위한 음성 기반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경우 언어 종류별로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언어의 종류별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셋(분석 또는 처리를 위해 함께 구성되고 저장된 데이터의 구조화된 모음) 수집에 한계가 존재하고 다수의 개별 인공지능을 개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